소방설비 점검 사칭 사기

[독자기고] 소화기 안전점검 사칭 사기 조심하세요!:FPN Daily

[독자기고] 소화기 안전점검 사칭 사기 조심하세요!

최근에 경북 산불 재해도 있었고

배터리 관련 화재 소식도 들려옴에 따라

많은 시민분들의 안전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사기수법도 다시 유행하는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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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근무복

이미 10여년 전에 유행했던 사기 수법입니다. 

소방공무원을 사칭하는 자가 소방설비 점검을 하러 왔다고 하면서
소방설비의 미비함을 지적하며, 휴대용 소화기를 판매하거나
소화기의 노후화를 지적하며 강매하는 수법

일반적으로 2만여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휴대용 소화기를 10여만원에 강매하는 것으로

주로 소규모 사업장을 나타나는데

핵심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선 소방서나 소방관련 기관에서는 업장을 돌면서 소방설비 점검을 실시하지 않는다.
2. 특별한 사유에 있어서 소방설비 점검을 하더라도 휴대용 소화기를 직접 판매하지 않는다.
3. 휴대용 소화기는 적절한 관리하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행위를 하는 자가 나타날 경우는

신분증을 요청하든지, 가까운 소방서 또는 119로 신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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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들을 숙지하셔서 사기 피해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사기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어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