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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 3

퇴마록과 킹 오브 킹스

한국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 가북미에서 5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하여 제작비를 회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애니메이션의 불모지라고 불리던 한국에서그리고 예수의 삶이라는 종교를 주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아래의 3가지 전략이 모두 맞아 떨어지면서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부활절에 맞춰 개봉한 전략2. 공급이 없었던 기독교적 내용의 교육적인 내용이 애니메이션3.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타겟미국 사회에서도 감소하고 있는 기독교인의 비율에서 이런 교육적이며 접근하기 쉬운 애니메이션의 개봉을환영하는 분위기 이며자녀들에게 기독교라는 종교적인 유대감을 공유하고자 하는부모들의 수요를 제대로 공략한 결과가 아닌가 판단되네요. 그럼 이쯤에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퇴마록' 일텐데요.아직까지 상영..

퇴마록 후속편은 가능한가?

퇴마록 - 하늘이 불타던 날이 개봉하고 몇 주가 지나갔다.개봉 초기의 화제성은 사라졌지만,국산 애니메이션의 성공을 바라는 염원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이우혁 작가님과 제작사는퇴마록 - 하늘이 불타던 날을 제작하면서 후속작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했으며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도다음 후속작은 어떤 내용을 담을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국내편 - 초치검의 비밀 이 될지바로 세계편으로 넘어갈지...손익 분기점 : 100만 관객하지만 제작사가 팬들의 의견을 참고하더라도수익이 나지 않으면당연히 후속작도 없을 것이다.그럼 현재 관람객수에 대해서 알아보자 영화의 상영기간은?일반적인 영화가 스크린에서 상영하는 기간은 4~6주 정도이다.물론, 같은 기간안에 대작급 작품이 개봉되면그 기간에 조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예매점유율이..

퇴마록 - 하늘이 불타던 날

퇴마록은 1993년 부터 이우혁 작가가 PC통신에서 연재한 소설에서 시작한다. 지금이야 오컬트 장르가 생소하지는 않지만,그 당시에는 상당히 신선한 내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지금 다시 읽어보면 어색하고 오글거리는 문체가 있어서아마추어 작가의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다. 단기간에 많은 인기를 얻다보니바로 영화화가 시도되지만흑역사만 남겼을 뿐이었다.일본 에니메이션 실시화와 같은 한계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처럼CG 기술력이 설익은 시점에서 소설의 내용을 시각화 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헐리우드에서도 판타지소설인 반지의 제왕을 "영화화 할 수 없는 소설" 이라고 불렸었다. 왜 "하늘이 불타던 날" 인가?애니메이션은 국내편의 '하늘이 불타던 날' 을 배경으로 한다. 4명의 인물이 모이는 에피소드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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