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화재 - 상명빌딩 (상지빌딩)
6월 3일 오전 9시경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의 한 근린생활 시절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를 발령하여
소방장비 22대, 소방인력 115명을 투입하여
진화하였습니다.
이번 화재로 60대 여성은 사망, 60대 남성은 전신화상을 입어 국립중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다른 직원 3명도 부상을 당했으며, 진화를 하던 소방대원도 안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다퉜고, 남자가 시너를 뿌린 뒤 불을 냈다"
"급여 문제로 사장과의 다툼이 있었다"
는 진술에 따라 경찰은 방화의 가능성에 대해서 염두해 두고
정확한 화재의 원인은 정밀감식을 통해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화재 현장 사진상으로 나타난 건물의 외형적 특징으로 미루어
지하철 2호선 신당역 3번 출구 부근의
상명빌딩(상지빌딩) 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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