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와동동 가정불화 칼부림 아파트
5월 22일 오후 10시경
파주시 와동동에 소재한 아파트에서 칼부림으로 경찰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살려달라," 라는 신고전화로 시작되었으며
피해여성이 남편의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며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입니다.
최초로 도착한 인근 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은 채 신속히 현장에 진입했고,
부부를 분리시켜 상황을 파악하려는 중, 남편이 흉기로 경찰관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 사고로 경찰관 1명은 목 등을 찔리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나머지 경찰관 2명도 팔 등에 상해를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하여 심정지 상태에 이르렀으나,
병원으로 이송후 의식을 찾고 회복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주변 조사에 따르면 해당 부부가 최근 금전문제로 다툼이 잦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가해자를 살인미수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치료가 끝난후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는
현장 영상들의 단편적인 내용을 비교한 결과
(아파트 외관, 주변 편의점, 엘리베이터 루버, 소방도로의 형태 및 표기 방법의 유사성)
파주 운정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별숲오르트 가람마을 12단지 아파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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