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붕괴 위기 다세대 주택 위치5월 20일 오후 6시경 수원 장안구 송죽동에 소재한 3층 빌라에서외벽이 부풀어 올랐다는 최초 신고가 들어왔습니다.해당건물은 지하층까지 포함 8가구, 10명이 거주 중이며 주민들의 신고를 접수한 수원시는 현장에 출동해 1차 진단을 실시했으며한국전력과 삼천리 도시가스는 즉시 전기와 가스 공급을 차단하여 잠재적인 사고를 예방하였습니다.수원시는 신고 당일 주민들을 위한 임시거처를 제공하였으며다세대 주택 2곳에서 모두 12가구, 17명이 거처를 옮겼습니다. 21일에는 장안구청과 민간 전문업체가 함께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으며 현장에서는 붕괴 방지를 위한 긴급 보강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보강 작업에 나선 업체는 외벽과 가까운 가구에 보조기둥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낙하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