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석우동 공장 화재 - 신흥합섬5월 30일 오전 11시경, 경기 화성시 석우동 화성일반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폴리염화비닐(PVC) 시트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연면적 약1800 ㎡ 규모의 2층짜리 건물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건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로인해 화재 발생후, 주변 아파트 단지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2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후 즉시 출동하여4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 내부에는 플라스틱 계열 원료와 함께 인화성이 강한 석유류 등 위험물질이 다수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위험물은 공장 내 지하 탱크와 옥외 저장소에 분산돼 있어, 자칫 대형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