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주상복합 실외기 화재7월 23일 낮 12시경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3대, 소방인력 79명을 투입하여 30 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하였습니다. 해당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외출후 돌아왔는데 베란다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라는 진술을 토대로, 에어컨 실외기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예정입니다. 화재가 발생한 주상복합 아파트는창 밖으로 보이는 건물 외벽 도색으로 미루어부산 사하고 괴정동에 위치한주상복합 아파트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