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를 보게 되면 픽업트럭을 자주 보게 된다. 도시화가 덜 된 지역이 많아 한번 장을 보게 되면 1달치의 식료품을 구매하게 됨으로 물건을 많이 실을 수 있는 픽업트럭이 필수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수요가 전혀없는 것은 아니다. 이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KGM이다. 전신이 쌍용에서 쌓은 노하우로 유이한 픽업트럭 모델를 판매하고 있었다.렉스턴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 칸이 두 모델이 KGM연간 판매량의 35%를 차지 하고 있다.이 시장에 기아의 타스만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출시는 예정되어 있었는데, 왜 이제와서 호들갑인가?출시 전까진 이때까지의 현기차 가격정책을 미루어 보면렉스턴 스포츠 칸과 가격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하지만 타스만의 가격이다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