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5일 오전 5시 경
파푸아뉴기니 동남쪽 200km 해역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하였다.
이번 지진은 판과 판이 벌어지면서 발생하였기 때문에
정확하게 판의 경계에서 발생하였다.
환태평양 조산대의 대표적인 나라
사실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나라 중의 하나인
파푸아뉴기니에서 지진은 흔한 자연 현상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이다.
포털 사이트에 "파푸아뉴기니 지진" 으로 검색을 해봐도
아래와 같이 최근에 많은 지진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파푸아뉴기니 강진"을 주목하는 이유는
최근들어 규모 6 이상의 강진의 빈도수가 급증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주일간 규모 6이상의 지진은 10회가 발생하였는데
지난 1년간 98회 발생한 것을 보면 (주당 2~3회)
확실히 빈도수가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지구 전역에서 발생하는 지진의 발생 위치에 따라서 인과관계를 밝혀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추측할 수 있는건
미얀마 지진에 의해서
판의 경계에 응축되어 있는 에너지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파푸아뉴기지 강진은 그 활성화된 에너지가 표출된 사례 중의 하나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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