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하더니 진짜 폭발할 수도…섬뜩한 전망 나온 일본 후지산 - 매일경제
불안불안하더니 진짜 폭발할 수도…섬뜩한 전망 나온 일본 후지산 - 매일경제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분화가 발생하면 수도권 전역이 마비될 것이라는 섬뜩한 전망이 나오면서 대비책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NHK에 따르
www.mk.co.kr
일본의 지진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진도9 이상의 대지진을 예상하는 난카이 트라프 대지진 이외에도
1달전 즈음에 후지산 재분화 가능성에 대한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2025.2.20 (목) 22:13
후지산 북동쪽 10Km 지점에서
진원깊이 20km M4.6 의 지진이 발생했다.
왜 후지산 부근 지진에 주목해야 하는가?
후지산 아래에는
일본 사가미 해곡 대지진이 발생한 원인인 사가미 해곡
난카이 지진의 원인인 난카이 해곡
,유라시아판과 북아메리카판의 경계인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
이렇게 3개의 경계선이 만난다.
사가미 해곡 대지진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반도에서 치바현 보소 반도를 잇는 '사가미 트로프'에서 일어나는 지진 . 관동대지
namu.wiki
난카이 지진
시코쿠 남부 해안에서 기이수도에 걸친 해역에서 약 100 ~ 150년 주기로 발생하는 대지진으로 규모는 일어날 때
namu.wiki
판의 경계에는 판의 운동의 에너지가 계속 축적이 되고
마지막 분화가 1707년이었던 만큼
300년 동안 분출되지 않고 축적된 에너지가
이번에 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그 예상 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
그리고 후지산의 마그마방 위치는 깊이는 15~20Km 로 추정하는데
이번 지진의 진원이 20km 이다.
최악의 경우 마그마방이 충격이 가해졌다는 말이다.
후지산 마그마방에 충격을 가했을 수 있다.
1707년 호에이 대분화의 피해는?
후지산이 마지막 분화한 1707년에 발생한 지진을
호에이 대지진
이라고 한다.
호에이 대지진 49일 이후, 마그마방이 충격받은 후지산 분화한다.
이를 호에이 대분화라고 하며
분출량은 0.7m3 으로
화산폭발지수 (VEI) 4, 5등급에 해당하고
이 분화로 100km 떨어진 도쿄까지 화산재가 퇴적하였으며
후지산 부근은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때의 분화로 인한 피해액은
2조5000억엔(약 2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화산재는 조금만 쌓여도 교통이 마비되며
기계의 내부로 침투하여 전자제품의 오류 및 고장을 발생하며
공장의 설비를 폐기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서
많은 돈을 투자한 일본의 경우
지금까지 투자한 설비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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