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계곡길 등산 코스 - 착한탐방 지리산2

대원사 계곡길

사실 등산을 위해서 대원사 계곡길을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등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유평마을을 들머리로 천왕봉을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착한탐방 지리산2 코스의 종점이 시점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지금은 봄철 산불 예방기간이라 

5월15일까지 치밭목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는 입산이 금지 되기 때문에

트래킹 하는 마음 가볍게 착한탐방 지리산2 코스 에 임했다.

 

주차는 유평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유료(5000원) 이다.

물론 무료로 주차를 하고 싶으면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맹세이골 주차장' 이 있다.

7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착한탐방 지리산2 코스 를 진행해도

코스완주 기준인 80% 달성에 무리가 없어보인다. 

계곡길 답게 맑은 계곡물이 쉼없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국립공원이라 당연히 계곡 출입은 금지되어 있는데

90년대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이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겼으리라 확신할 수 있을 만큼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다만 멋진 풍경을 떠나서

착한탐방 지리산2 코스 가 도로를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정비되어 있는 계곡 데크길로 진행하게 되면

코스에서 이탈하는 경향이 있다.

트랭글에서 코스 설정을 할 때 실제로 걸으며 설정한 것이 아니라

네이버 지도에 있는 등산코스를 바로 가지고 왔거나

차량을 타고 코스를 설정하지 않았나 싶다.

대원사를 기준으로 

착한탐방 지리산2 코스 와 대원사 계곡길은 사진과 같이 나눠지게 된다.

 

착한탐방 지리산2 코스 의 종점에는

등산객들의 수요가 제법있는지, 콜택시 및 차량회수 대리운전 업체 정보가 있다.

나중에 자차로 유평마을을 들머리로 천왕봉을 오를 때에

유용하게 이용가능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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