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한 내용이며
공시되어 있는 데이터를 기준으로만 판단하였으며
해당 지점의 건전성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
fisis.fss.or.kr
고정이하여신비율(NPL Ratio)
총여신에 대한 고정이하 분류여신 비율로서 은행의 문제여신 보유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건전성 지표
문제여신, 즉 부실채권의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일반적으로 7% 이상이면 심각한 위험을 의미한다.
대략적으로 전국 197개 지점이 이미 7%를 넘었으며, 20%를 초과하는 지점도 8개 지점이나 된다.
7%를 초과한 지점은 전체의 22%에 해당되며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해당 자료가 작년 6월 기준이라는 것이다.
작년 연말부터 경기 침체를 알리는 소식이 계속 들려왔고
뉴스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급증에 대한 우려를 계속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제일 큰 원인은 아무래도 PF대출 부실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활황일 때 제2금융권에서 손쉽게 PF대출을 할 수 있었는데
급격한 부동산 거래량 감소 및 전국적인 미분양아파트의 증가로
금융권에서 빌려준 돈을 회수 하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부실인 것이다.
이미 태영건설과 신동아건설이 부동산 불황의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였고
단지 2개의 회사로 끝날 일이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단지, 위험한 금융회사로 부터 우리의 돈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곳으로 돈을 옮기는 것 뿐이다.
부산 저축은행 사태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예금자 보호가 된다고 해도 그 돈을 전부 받는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 시간에 어떤일이 생길지 모른다.
위기가 왔을 때 그 돈이 없어서 더 큰 희생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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