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식, 예적금. 수많은 재테크 방법이 있다.
그리고 여기, 달러매매를 통한 재테크도 있다.
많은 재테크 방법 중에 예적금을 제외하고는 어떻게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주식도 주식의 가치가 저평가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고, 부동산 역시 토지가 저평가 되어 있는 지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달러도 지금의 $1 가 비싼지 저렴한지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하지만 달러는 주식, 부동산과는 달리 아주 간단하다.
" 52주 평균 환율 - 현재 환율 / 달러 인덱스"
1년은 52주이며, 지난 1년의 평균 환율이 기준이 된다.
네이버에서 환율로 검색하면 위와 같은 그래프를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1년간의 환율 변동에 관한 것인데
대략 1407원이, 지난 52주의 평균 환율이다.
달러 인덱스
달러라는 기축 통화의 가치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다.
지난 1년간 평균은 105 정도 일 것이다.
그럼 오늘 환율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407 - 1460) / 105 =
-0.504
절대 달러를 매입해서는 안되는 포지션을 의미한다.
하지만 단순이 결과로 판단해서는 안되고 이유를 들여다 보면
환율은 52주 평균에 수렴한다는 원칙, 즉 시장이 안정적일 때 으로 만들어진 식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도출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단기적으로 환율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적용해서는 안된다.
하루하루의 변동성에서 수익 가져가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1.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원달러 환율의 추세를 보면, 원화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경제부총리의 1400원, 뉴노멀 발언이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5년 안에 원화 가치가 급등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 경기 침체, 4분기 경제성장률 0.1%
원화 가치의 하락에는 수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경제성장률의 하락이 가장 큰 요인이고, 대한민국과 같이 수출의존도가 큰 나라에서는결국은 외화를 벌어오는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주된 이유이다. AI 시대에서 HBM 의 판매로 SK 하이닉스는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SK 하이닉스보다 더 많은 외화를 벌어오던 삼성전자는 실적이 급락했다.
더 우려가 되는 건
위의 주요 수출 품목 중, 지금 보다 나아질 것 같은 건 '선박' 뿐이란 것이다.
3.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지금 전세계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것은 미국이 유일하다. 성장을 지속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고금리로 물가 상승을 억제하게 되는데,
올해 예측했던, 미국의 금리 인하가 중단되면서
아쉬워 지는 것은 대한민국이다.
경기는 침체가 되면,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유동성을 공급,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데
미국의 기준금리가 동결인데, 한국은행이 기준금이를 낮추게 되면
한미 금리차가 벌어지면서 외환을 회수하려는 외인들이 많아지게된다.
그러면 원달러 1500원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3. 1450원?
만일 환율이 계속 올라서 1450을 돌파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직 코스피 시장에 남아있던 외인 자금의 유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원재료를 수입해서 가공수출을 하는 수 많은 한국기업들의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및 부도 위험이 급증할 것이다.
석유류의 수입가격이 급등하여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여 내수 경기는 더욱 침체로 빠져든다.
"14XX원 근처에서 기준을 잡고 사고 판다."
기재부는 1450원을 방어하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를 팔 것이며,
한국 경제가 극적으로 개선될 확률은 적다.
따라서 일본의 기준금리 인상 등 달러 인덱스 하락의 몇가지 핵심 이벤트 소식에 귀를 기울이며
14XX 에서 사고 파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다.
자본이 있는 사람들은 이미 1300원 대에서 달러를 매집하여 파는 시점이지만, 자본이 크지 않고 초장기적으로 넣어둘 수 없는 사람들은 매수와 매도를 계속 하여, RP, CMA보다 높은 수익을 얻어가는 것이다.
1. 세금이 없다.
환차익을 얻은 수익에 대해서는 금융소득과 같이 15.4%의 세금이 없다.
2. 금융종합소득과세 대상이 아니다.
환차익으로 몇 억을 벌어도 건강보험료가 상승할 우려는 없다.
3. 환율 스프레드
대신에 외화는 환율 스프레드를 적용한다. 즉 살 때와 팔 때의 적용환율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환전 우대를 받는 것이 필수였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80%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증권계좌를 통해서 달러를 사고 팔았다.
하지만 요즘에는 100% 우대를 해주는 곳이 있다.
환율우대 100%, 즉 환율 스프레드가 0인 곳에서 달러를 사고 팔면, 그만큼 수익이 높아지고 거래빈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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