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경북 상주와 충북 보은에 걸쳐있는 속리산은, 해발 1058m 이며
주봉이 천황봉보다는 문장대로 향하는 발이 많은 곳이다.
화북탐방지원센터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 에서 바라본 속리산
오전 7시 즈음해서 도착하니 주차장이 한적했다. (유료 주차장 : 5000원)
새벽에 운전을 하여서 그런지 피곤이 몰려와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8시
어느새 주차장이 거의 만차 수준이 되었다.
짧은 도로코스를 걷다보면
오송 폭포 입구에 도달하고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시작부터 끝까지, 대략 이런 길이다.
쉼바위 부근에 올라오면, 문장대스러운 바위가 있는데 아니다. ㅎ
쉼바위, 한숨 돌리며 에너지바 씹기 좋은 장소이다.
올라갈 수록 아직 녹지 않은 눈들이 있었다.
문장대 삼거리
복조리를 만드는 조릿대가 보이기 시작하면
문장대에 가까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등산을 하기 전에는 구름이 껴 있었는데
문장대에 오르니 파아란 하늘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었다.
그리고 이날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었다.
하산 후, 다시 바라본 속리산
속리산의 착한 탐방 인증은
3코스가 존재한다.
법주사에서 오르는 "세조길"
그리고 그 세조길에서 문장대로 이어지는 "문장대" 코스
마지막으로 화북탐방안내소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화북코스"
마음만 먹으면 한번에 모든 코스를 완주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택시비가 좀 들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전에 세조길로 올라 천황봉까지 환주코스를 끝내서
화북코스를 마지막으로 속리산 착한탐방은 마무리 지었다.
물론 난, 1일 2산하기 좋은 구병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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