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에다케 화산은 일본 남서부 미야자기현과 가고시마현 경계에 있는 활화산으로 해발고도는 1421M 이다.
일본에는 111개의 활화산이 있으며
신모에다케는 그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화산 중의 하나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 화산에 대해서 경계레벨을 3으로 격상 시켰는데
30일 새벽, 산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산의 일부가 부풀어 오르는 지격변동을 발견
이는 2018년 이후로 7년 만이며
분화 이력
가장 최근의 분화는 2018년이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가 4500m 상공까지 상승했으며
화산자갈이 1.1km 까지 날아갔다.
1991년, 2008년, 2009년, 2011년 에도 분화하였다.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전조 현상?
신모에타케의 위치를 난카이 트로프의 위치와 비교를 하면 직접적인 위치에 있지는 않는다.
하지만 2009년도에 있었던 분화의 경우
도호구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 의 영향으로 자극받아 신모에타케가 분화했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그리고
3월31일,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통가에서 진도 6.1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3월30일 지진에 대한 여진이라고 미국지질조사소의 분석이 있었지만
퉁가는 2022년 분화한 VEI 6급의 대형화산으로
그만큼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도 있다.
200여년간의 에너지가 미얀마에서 큰 지진으로 나타난 만큼
계속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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